대구 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25일 금호강 지저동 둔치에서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각 동 새마을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재활용품 수집을 통한 지구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헌옷, 고철, 빈병, 폐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동별로 수집했으며, 이들은 매각한 대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불우이웃돕기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오영 대구 동구 새마을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녹색 새마을운동이 저탄소 녹색 생활화 정착으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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