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술마시다 여자친구 폭행한 20대男…출동한 경찰도 때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함께 술을 마시던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상해·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2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쯤 관악구 신림동 자택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여자친구 B씨를 주먹과 전신거울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B씨는 얼굴을 다쳤고 폭행을 당한 경찰관들은 귀가 찢어지는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내일 오전까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