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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확진자 3시간 사이 720명 급증 "오후 9시 1256명, 일요일 동시간대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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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속보 이미지.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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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1천256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그런데 이는 이날 오후 6시 집계 536명에서 3시간 동안 갑절을 훨씬 넘긴 720명이 추가된 것이다. 집계 작업이 저녁 시간대에 몰리는 등의 영향이 추정된다.

그러면서 일요일 오후 9시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다치를 넘어섰다.

현재까지 집계된 1천256명은 전날인 27일 오후 9시 집계 1천337명과 비교해 81명 적은 것으로, 검사 건수 감소에 따라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주말효과가 통상 일요일부터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적은 규모가 감소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서 1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21일 같은 시각 중간집계 1천75명과 비교해서는 181명 더 많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 1주 전 기록은 직전 일요일 오후 9시 집계 최다 기록이기도 했는데, 이를 오늘 81명 경신한 것이다.

서울은 이틀 전인 26일 최종 집계가 역대 최다인 1천888명을 기록하는 등 최근 역대급 확산세를 보인 바 있다.

서울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틀째였던 11월 2일 1천4명 기록이 나오면서 당시 기준으로 역대 3번째로 많은 확산세를 보였다. 이후 11월 중 이따금 1천명 초반대 기록이 나오더니, 11월 16일 1천436명 기록이 작성되고서는 '기록 갱신'을 동반한 네 자릿수(1천명 이상) 확진자 기록이 이미 중간집계에서 1천명을 넘긴 오늘 현재까지 포함,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매주 일·월요일에 나타났던 주말효과마저도 상쇄하는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편,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27일 0시 기준으로 15만명을 넘기기도 했다. 이어 오늘 오후 9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2천967명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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