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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거창농협, 농협중앙회 총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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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승합차 선물도…거창사과 유통혁신 정착에 앞장 규모화로 영농경쟁력 향상 기대

경남 거창 남거창농협 직원들이 총화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거창농협 제공
경남 거창 남거창농협 직원들이 총화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거창농협 제공

경남 거창군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이 1973년 개소 이후 처음으로 농협중앙회의 총화상을 수상했다. 또 9인승 승합차도 선물받았다.

남거창농협은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전국 농축협의 모범사례로 선정돼 농협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유통 영농기계보급과 농촌지원을 위해 3천400만 원 상당의 카니발 승합차를 선물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남거창농협은 지난 2019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2년 동안 경영·마케팅 전문 컨설팅, 영농장비, 사과품질 관리시설 지원으로 10억 원을 받았었다.

남거창농협은 농촌사회가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동출하 등 조직화와 규모화로 경쟁력을 키우고 소득을 높여나가고 있다.

허원길 조합장은 "조합원 중심의 농협운영과 경영혁신, 경제사업 확충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해 조합원들이 더 나은 서비스와 실익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산지유통센터 공동출하 등 규모화를 통해 영농 경쟁력을 높이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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