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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 목욕탕서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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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시설 등 230㎡ 소실로 8천890만원(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

지난 4일 경북 안동시 송현동 한 목욕탕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4일 경북 안동시 송현동 한 목욕탕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4일 경북 안동시 송현동 한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 독자 제공
지난 4일 경북 안동시 송현동 한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 독자 제공

지난 4일 오전 6시 18분쯤 경북 안동시 송현동 한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집기와 내부시설 등 230㎡를 태워 8천89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이날 오전 10시 21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목욕탕에는 9명이 있었지만, 불이 난 것을 파악하고 긴급 대피해 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긴급 진화를 위한 약식통제단을 가동하고, 안동소방서장이 직접 현장 지휘해 조기 진화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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