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미술협회 제14회 정기회원전 '자연을 닮고 담다'전이 7일(화)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6, 7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올해 대구문화재단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대구문화재단과 대구시의 후원을 받아 열리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재로 한 그림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심리적인 위안과 자연 사랑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협회 회원 100명이 참가해 평면과 입체 작품 100점을 만날 수 있다.
신재순 대구환경미술협회장은 "이 전시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환경 의식에 경각심을 일깨워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는 데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12일(일)까지. 문의 010-775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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