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CCTV 관제센터가 경북지역 관제센터 중 범죄예방과 수사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경찰서와 상주시는 6일 경북경찰청의 각 지역 관제센터 평가에서 상주시 관제센터가 올해 하반기 최고의 베스트 CCTV 관제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상주시 관제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만 400여건의 영상제공으로 16건의 범죄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펼쳐 미아·치매노인 찾기 및 자살기도자 사전 발견, 교통사고 실제장면 등 188건의 실적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상주시 관제센터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기획한 박원호 상주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을 베스트 중간 관리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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