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수 김희재 팬클럽 대구경북 희랑과 적십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빵․국수”나눔활동

대구경북 희랑과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이 빵국수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 희랑과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이 빵국수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김희재 팬카페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함께 적십자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대구시 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사랑의 빵·국수'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해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팬카페 회원 15명과 적십자 제빵 봉사원 10명이 정성스럽게 만든 빵과 쿠키, 직접 뽑은 국수를 준비해 전달했다.

빵·국수 나눔 활동에 함께한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은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가수 김희재의 뜻에 동참하여 이번 빵‧국수 나눔뿐만 아니라 올해 초부터 헌혈 릴레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및 헌혈증 기부, 이웃돕기 물품 전달,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도시락 제작 등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내년 방송예정인 MBC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중으로 배우로의 활동도 기대된다. 또한 12월 18일, 19일은 부산 드림시어터에서, 12월 26일은 대구엑스코에서 팬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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