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6일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교회 부설 A대안학교 학생과 직원 등 6명, 이 교회 교인 1명, B병원 직원과 환자 등 3명, 확진자 접촉 8명,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4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A대안학교에서는 43명, B병원에서는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시는 이 교회와 대안학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했고, B병원 일부 병동은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