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6일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교회 부설 A대안학교 학생과 직원 등 6명, 이 교회 교인 1명, B병원 직원과 환자 등 3명, 확진자 접촉 8명,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4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A대안학교에서는 43명, B병원에서는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시는 이 교회와 대안학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했고, B병원 일부 병동은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