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연(34)·구동규(38·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째 아들 구도운(태명: 똑띠·3.9㎏) 2021년 10월 1일 출생
우리 똑띠는요. 저희 부부에게 6년 만에 찾아온 세상 예쁜 아들이에요. 난임 부부로 인공수정 4번 실패 후 몸과 마음이 힘들 때로 힘들어 있을 때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시험관 도전을 했습니다.
그 결과 너무도 예쁜 우리 똑띠가 찾아왔습니다. 저희 부부가 포기하지 않아서 그런가? 정말 이름처럼 똑똑하게 엄마한테 잘 붙어 있어줬어요. 너무 붙어서 big baby!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아기 몸무게가 4㎏은 무조건 넘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예정일까지 건강하게 잘 버텨주고 나온 우리 똑띠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3.96㎏으로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와 준 똑띠. 아니 이젠 도운이. 제왕절개 수술 후에는 가끔 배에 아직 있나 싶은 느낌도 있었지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도운이를 보니 진짜 세상에 태어났구나 싶으면서도 매일매일 안아보고 싶네요. 출산 후 병원 입원 기간 동안 계속 계속 보고 싶은데 코로나로 면회시간이 줄어 자주 볼 수 없었던 점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지금은 엄마 옆에 꼭 붙어서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힘들게 우리한테 와 준 도운아!
엄마의 작은 배 속에서 자란다고 고생했고, 세상 밖으로 나온다고 고생했어.
이제 우리 세 가족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자. 사랑해 아들!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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