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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홍보 프로젝트 '비행기타고'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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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매일신문 11개 시·군 진행…시민홍보단 참여 플래시몹 선보여
온·오프라인 병행, SNS 타고 신공항 알리기 열풍~

경북도가 추진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 프로젝트인
경북도가 추진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 프로젝트인 '비행기타고' 행사가 신공항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 역할을 해내고 있다.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이 함께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홍보 프로젝트 '비행기타고'가 순항하고 있다.

이 행사는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해 국민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향후 대한민국 교통과 경제의 거점이 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이미지를 쉽고 친숙하게 홍보, 긍적적 공감대를 만들려는 의도다.

'비행기타고' 프로젝트는 이달 11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신공항 홍보용 음악과 안무를 제작, 플래시몹 서포터스들이 지역의 주요 장소를 순회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촬영한 플래시몹 영상은 새로운 영상 콘텐츠로 편집, 제작해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간다.

지난달 27일과 28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민홍보단이 현장에 참여해 플래시몹 공연에 함께 어울렸다. 5일 경주, 포항에서 있은 행사에도 300여 명의 시민홍보단이 신공항의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3주 차 프로젝트는 11일 고령과 청도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이번 프로젝트와는 별도로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병행해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신공항을 알려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찬우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비행기타고' 행사는 시도민들이 신공항의 가치와 자부심을 공유하고 신공항을 매개로 화합,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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