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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취약계층 위해 2천700만원 상당의 자유이용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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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에서 진행된 달서지역 취약계층 문화체험기부금 전달식. 방병순 이월드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이태훈 달서구청장(이어 네 번째).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청에서 진행된 달서지역 취약계층 문화체험기부금 전달식. 방병순 이월드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이태훈 달서구청장(이어 네 번째). 달서구청 제공)

이월드는 취약계층에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2천7백만원 상당의 자유이용권을 달서구청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월드는 갖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달서구 지역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정서 함양 및 학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월드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지역기업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제대로 못한 현실에 안타까웠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줄 수 있는 날이 다시 오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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