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석포제련소 운영 영풍, 2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봉화에 짓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기술 연구소는 수도권 물색…2022년 하반기 전기차 8천대분 처리 파일럿 공장 완공

2차 전지사업이 가능한 TSL라인이 설치된 봉화 석포제련소 3공장 전경. 영풍 제공
2차 전지사업이 가능한 TSL라인이 설치된 봉화 석포제련소 3공장 전경. 영풍 제공

세계 아연제련 4위인 석포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는 (주)영풍이 친환경 미래사업인 2차 전지 리사이클링(Recycling) 사업에 뛰어든다.

㈜영풍은 15일 "2차 전지 리사이클링 분야의 기술 연구소인 '전략 희소금속 캠퍼스(YP Green Metal Campus)'(가칭)를 설립할 계획이다"며 "서울과 가까운 지역의 2~3곳을 후보지로 물색했고, 조만간 한 곳을 최종 연구소 입지로 낙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상용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파일럿(시범)공장은 1차적으로 기존 설비가 있는 봉화 석포지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풍은 2018년 환경부의 '건식 용융 과제' 연구개발(R&D) 사업과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R&D 사업을 통해 리튬은 90%, 코발트(Co)와 니켈(Ni), 구리(Cu)는 95% 이상 회수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영풍의 건식 용융 리사이클링 기술은 고온의 용융로(爐)에 미리 분해한 사용 후 배터리를 넣고 녹여 각종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영풍은 건식용융 기술을 바탕으로 2022년 하반기까지 연 2천t(전기차 8천대분)을 처리할 수 있는 파일럿 공장을 완공하고, 이어 2024년까지 5만~10만대 수준의 전기차 폐 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봉화지역 주민들은 "친환경 2차 전지 사업의 연구소는 수도권에 설치하더라도 양산 공장은 봉화로 유치해야 된다"라면서 "환경피해에 대한 보상차원에서라도 친환경 사업을 봉화지역에 설치하는 것이 맞다. 하루빨리 봉화군과 경북도가 나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성은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법률 조력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김광민 변호사가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고점 우려로 7000선을 내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을 스스로 최종 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장비는 총 4천129만원에 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