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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겨냥한 안철수…"불법도박 근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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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8일 '불법 도박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논란을 겨냥한 것이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여당 대선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적어도 대선 후보라면 아들의 치료 약속에 그칠 게 아니라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와 제도적 대안을 함께 이야기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82조원 불법 도박 시장에서 아이들과 청년들을 지켜내겠다"며 "정부 당국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법 도박 범죄의 뿌리를 뽑겠다"고 공약했다.

또 "범죄수익금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 및 '국세청 통보 의무화'를 통해 불법 도박으로 인한 부의 축적을 원천 차단하겠다"며 "불법 도박 사이트에 대한 긴급 차단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접근이 쉬운 불법 도박 사이트의 차단 시스템 구축 구상도 밝혔다. 안 후보는 "불법 도박 사이트 의심 신고는 모바일 사업자나 인터넷사업자(ISP)들이 즉시 긴급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SNS 및 웹사이트 배너 광고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불법 도박 광고도 규제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불법 도박 방지 교육 의무화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취업난과 집값 폭등으로 절망에 빠진 청년들에게 도박이라는 한탕주의는 달콤한 유혹일 수도 있다"며 "도박을 통한 요행과 한탕주의가 아니라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한 사람들이 웃음 짓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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