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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농협, 올 하반기에만 3차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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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북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칠곡농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

대구 강북경찰서는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칠곡농협(조합장 배상균) 본점 소속 이아영 주임에 지난 17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주임은 지난달 30일 80대 고객 A씨가 정기예금을 중도해지해 현금 2천500만원을 인출하려 하자 사유를 물었다. A씨는 "딸이 아파서 돈이 필요하다"고 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이 주임은 현금 대신 수표인출 또는 계좌이체를 권유하며 질문을 이어가다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칠곡농협은 앞서 지난 7월4일에는 칠곡농협 학정지점 곽유미 주임이 2천만원의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피해를 막았고, 동평지점 이연경 과장보는 지난달 9일 1천5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각각 강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배상균 칠곡농협 조합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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