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의회 진후진(국민의힘·점촌2·4·5동) 시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3회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통해 '공약이행'과 '좋은조례' 2개 분야를 구분해 수상하고 있다.
진 시의원이 수상한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 시의원은 초선이면서도 20여 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조례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문경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있다.
이 조례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이 공공건물, 교통수단, 개별 시설 등을 이용할 때 따르는 불편함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것으로 문경시 도심이 편안한 생활 환경을 갖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교육복지 확대에도 기여했다.
진후진 시의원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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