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큐엔씨(대표 임창빈·사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임직원이 함께 모여 모금 행사를 진행한 뒤 이를 취약계층 온열매트 구입비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현금 모금 및 급여공제 등을 통해 구미시 내 취약계층 55가구에 전달할 온열매트 구입비 605만원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모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희망을 더하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봉사원이 온열매트를 구입한 뒤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1992년 설립된 원익큐엔씨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세라믹, 램프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코로나19 예방 키트 기부 등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사회협력팀 054)830-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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