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지식채널e'가 30일 0시 30분에 방송된다.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자 가장 어려움을 겪은 과목은 바로 체육이다. 함께 몸을 부딪치지도 실제로 뛰지도 못한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화면만 쳐다보던 아이들을 스스로 움직이게 한 수업이 있다.
바로 대전 회덕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서성환, 조현수 선생님이 제작한 온라인 체육 수업 '체온계'이다. 선생님들이 올린 첫 영상, '체육은 왜 배워야 할까?'는 어느새 조회수 9만 회를 넘어섰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교과 과정을 담은 수업과 여러 다양한 영상까지 포함하면 무려 280여 개다. 처음에 수업용으로 시작한 영상은 이제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갔다.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부터 실질적인 제작 비법까지 체육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과목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초특급 노하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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