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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친절택시 기사 200명 선정…경영·서비스 우수업체 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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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연속 선정된 친절기사 15명

동대구역 앞 택시승강장에서 빈 택시들이 손님을 태우기 위해 길게 줄 지어 대기하고 있다. 매일신문DB
동대구역 앞 택시승강장에서 빈 택시들이 손님을 태우기 위해 길게 줄 지어 대기하고 있다. 매일신문DB

대구시는 교통 법규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친절 택시기사 200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친절택시 기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시민평가와 친절사연 공모, 모니터링단 평가를 통해 뽑혔다. 전체 추천은 3만5천44건으로 지난해보다 8.4% 증가했다.

평가는 택시 내 청결사항, 운행경로 안내, 교통법규 준수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모두 10개 항목이다.

친절택시 기사 제도가 시행된 2016년부터 연속으로 선정된 친절기사는 15명이다. 대구시는 6년 연속 친절택시 기사로 선정된 권맹달 씨와 김정호 씨에게 각각 법인, 개인택시 대표로 인증서를 전달했다.

친절 택시기사로 선정되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인증 스티커를 차량 앞 조수석 유리에 부착할 수 있고 깃발도 설치할 수 있다.

대구시는 5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경영 및 서비스 우수업체 13곳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부터 10월 초까지 87개 일반택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택시업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전문평가기관이 심사를 진행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업계 수준도 상향 평준화됐다"며 "우수업체에도 우수업체 인증 스티커를 전달하고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구벌대로를 지나던 택시가 조수석 바깥 유리창에
달구벌대로를 지나던 택시가 조수석 바깥 유리창에 '뒷좌석 타주세요' 안내 문구를 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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