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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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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전경.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전경.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최근 2021년도 경상북도 치유농업사 2급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국가 자격증인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 서비스의 기획·경영·운영·관리 ▷치유농업 분야 인력의 교육 및 관리 ▷치유농업자원 및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과 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국내 최초의 한의대인 대구한의대는 2015년 산림청으로부터 첫번째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지정에 이어 경북도로부터 첫번째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2022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중 '자연치유 농장개발 코칭과정'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치유교육 중심 대학의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치유농업사 전문기관 선정은 한의학을 기초로 한 우리 대학이 모든 분야에서 치유와 웰빙을 접목시켜 국민복리를 증진시키는 한편, 지역과의 공생을 위한 기폭제가 되고 '세계적 치유산업의 중심 대학'으로 발전하는데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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