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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대 산학협력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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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36명 선발, 내년 2월부터 142시간 전문 교육

동양대 산학협력단 전경. 동양대 제공
동양대 산학협력단 전경. 동양대 제공

경북 영주 동양대 산학협력단이 경상북도로부터 국가공인자격인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2급으로 지정받았다.

경상북도는 도내 대학 및 대학 부설기관 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을 공모해 최근 2곳을 지정했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치유농업자원을 활용,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장이 실시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 2월부터 36명의 교육생을 선발, 142시간의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노경철 단장은 "동양대는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대학 최초로 2016년부터 치유농업CEO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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