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 경북도 주관 2021년 일자리 창출 평가 '대상' 수상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1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 관심도를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달성도 및 고용지표, 지역특화사업 추진 노력도 등 8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전반적인 일자리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김천시는 지역 청년의 실업해소와 사회적약자 일자리 더하기를 2대 핵심과제로 지정하고 지역맞춤형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청년 취·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한 자체 예산을 편성, 공공일자리를 확충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김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지역 고용 환경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일자리 최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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