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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법전 중앙초·중 동문회 "입학생 1인당 100만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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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에 놓인 모교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법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단체 사진을 촬영 했다. 법전초등학교 제공
법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단체 사진을 촬영 했다. 법전초등학교 제공

경북 봉화 산골 초·중학교 동문들이 폐교 위기를 맞은 모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 법전 중앙초등학교, 법전중학교 동문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작은 학교 살리기 동문회 장학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난해 졸업생과 올해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대폭 지원하기로 했다.

이 학교에 따르면 2021학년도 졸업생에게 1인당 장학금 50만원, 2022학년도 입학생에게는 1인당 장학금 100만원, 졸업생 50만원, 전학생 1인당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만기 법전중학교 동문회장은 "지방 소멸시대를 맞아 저출산 등으로 모교가 폐교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모교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동문들도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말했다.

법전 초·중학교는 지난해 각종 평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21 학교 흡연 예방사업 성과 발표대회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된 바 있다.

강성호 법전중앙초 교장은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준 동문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키우는 특색 교육과정을 알차게 운영,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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