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뉴스]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누가 될까...물방울에 맺힌 '기표'

새 대통령을 뽑는 2022년 대선의 해가 밝았습니다.

3월9일 보수의 정권교체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될 지, 정권연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될 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번 대선결과는 6월 지방선거 변화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올 대선은 국가의 미래와 민생을 위한 담론과 정책, 공약 대결을 펼치는 민주주의 선거의 장입니다. 또 선거권 연령이 만 18세로 바뀐 뒤 처음 실시되는 선거이기도 합니다.

유권자인 국민들은 물처럼 맑고 깨끗한 정치를 원합니다. 좋은 물과 나쁜 물이 있듯이 잘못된 정치는 나라에 불안과 혼돈·상처만 안겨주고, 올바른 정치는 국민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새 정부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난제는 첩첩산중입니다. 코로나19 극복과 성난 부동산 민심, 청년실업 및 고용문제, 탈원전 정책, 자영업자 손실보상 등 산적한 현안을 잘 풀어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주어야 합니다.

유권자의 표심은 하나의 맑은 물방울입니다. 이 물방울들이 모여서 거대한 물결, 투명한 민심으로 나타납니다.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찍는 기표 문양이 왕관 모양 속 물방울에 맺힌 모습을 촬영해 합성했습니다. 캐논 EOS 5D Mark IV, 100mm매크로렌즈 셔터 스피드 1/1,0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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