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1천88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금 관리 직원 이모(45) 씨가 횡령한 돈으로 금괴도 수백억원어치 사들인 정황이 경찰에 파악됐다.
경찰은 이 금괴가 어디에 있는지 추적하고 있다.
5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씨가 금괴를 구매한 게 맞고, 금괴 구매 경로와 소재지, 운반 방법 등을 추적하고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수백kg 규모의 금괴를 구입했다. 1kg 금괴 가격은 약 8천만원가량이다.
이씨는 앞서 1천880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려 이 가운데 1천400억원대 규모로 주식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함께 수백억원대 금괴를 사들였다는 소식도 추가로 전해진 상황이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1일 동진쎄미켐 주식 391만7천431주(1천430억여원)를 매수, 같은 해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6차례에 걸쳐 336만7천431주(1천110억여원)를 매도한 '슈퍼 개미'로 먼저 회자됐다.
아울러 이씨에 대해서는 빼돌린 돈을 다수의 계좌로 분산해 송금한 정황도 확인돼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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