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의총서 이준석 당 대표 사퇴 결의 제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5일 차량으로 국회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5일 차량으로 국회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6일 오전 이준석 당 대표의 탄핵을 공식 제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치는 당 혼란상이 이어지고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급락하며 '이준석 책임론'이 제기된 상황에 따른 비상 조치 보인다.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오늘 우리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의총인데 당 대표가 변하는 모습을 아직 볼 수 없다"며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이제 당 대표 사퇴에 대해 결심을 할 때가 됐고 여기서 결정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호 의원도 추 의원의 발언을 이어 받아 이 대표 탄핵 추진을 무기명 투표로 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하태경 의원도 발언자로 나서 이 대표 퇴진 반대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