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토마스 하디가 1928년 1월 11일 사망했다. 고향인 영국 남부의 시골인 도체스터가 대부분 그의 작품 속 배경이 되었는데 이러한 외진 농촌의 인습과 편협한 종교인들, 그리고 이에 짓밟히는 인간과 운명의 비극을 묘사했다. 특히 남녀의 사랑을 성적으로 대담하게 묘사한 '귀향' '테스' 등으로 당시 도덕가들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받아 절필했으나 말년엔 영국 문단의 원로로 대접받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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