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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수도, 경북" 전국 첫 전담 국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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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는 '메타경북기획팀(TF)' 설치 지시
한류 빅데이터 모아 산업 육성…초광역권 허브밸리 1차 목표

경북도청사. 매일신문DB
경북도청사. 매일신문DB

경북도가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기치를 내걸고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메타경북기획팀(TF)' 설치를 지시한 데 이어 "빅데이터 분야를 합쳐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전담 국(局)을 설치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조만간 TF를 설치해 ▷메타경북 기본계획 및 관련 연구 ▷메타버스 정책사업 발굴과 핵심 프로젝트 추진 ▷제도개선과 교육 등 여러 분야에 메타버스를 도입·활용할 계획이다.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과 메타버스 정책자문단도 구성, 메타경북 추진방향과 전략 자문, 중앙부처 및 민간기업 연결과 정책추진 협력에 나서게 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난달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대선 지역공약으로 제안하면서 'XR 메타버스 제조'와 '한글AI 문화콘텐츠 융합'을 내세운 바 있다.

경북도는 얼마 전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할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에 선정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특히 한글·한복·한식·한옥 등 4대 한류 빅데이터 구축해 메타버스 한류타운 조성, 현실·가상 경제 융합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추진, 한류 국제교류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제·산업, 문화·관광, 교육, 도시, 농축산·해양, 소통, 행정 등 각 분야에서 '메타경북' 구현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타버스는 경북이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와 만나 무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최첨단 XR 제조 및 한류 메타버스 등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고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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