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용모자복지관 아동·청소년들, 해금·대금 합주 공연 펼쳐

자용모자복지관 모자가정 자녀들이 합주 공연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용모자복지관 제공
자용모자복지관 모자가정 자녀들이 합주 공연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용모자복지관 제공

자용모자복지관(관장 모지용)은 최근 수성유원지에서 모자가정 자녀들 15명의 해금·대금 합주 '울림 투(TWO)' 공연을 펼쳤다.

앞서 자용모자복지관은 2020~2021년 2년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지원사업으로 1천500만원을 지원 받아, 모자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해금·대금 교육을 실시해왔다.

모지용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청소년의 활동이 축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왔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협동심, 사회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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