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EBS1 '돌아온 황야의 7인' 1월 16일 오후 1시 20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악당과 싸우는 정통 서부극  카리스마 넘치는 율 브린너  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감독

EBS1 TV 일요시네마 '돌아온 황야의 7인'이 16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

궁지에 빠진 마을을 구하는 임무를 띤 주인공이 동료들과 함께 악당에 맞서 싸운다는 정통 서부극이다.

수십 명의 무법자들이 멕시코 어느 작은 마을의 주민들을 모조리 끌고 사막으로 향한다. 사로잡힌 인질 가운데는 수년 전에 폭압적인 악당 칼베라로부터 마을을 지킨 7인의 총잡이 중 한 명인 치코도 포함돼 있다.

치코의 부인 페트라는 크리스(율 브린너)와 빈(로버트 퓰러)을 찾아 다시 한번 마을을 구해달라고 간청한다. 크리스는 감옥에 수감돼 있던 총잡이 프랭크와 유명한 악당 루이스, 바람둥이 콜비와 마누엘을 선택해 팀에 합류시킨다.

6인조 총잡이들은 마을 주민들이 로르카라는 농장주의 죽은 아들들을 기리기 위한 마을과 교회를 짓는 데 강제 동원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크리스와 동료들은 로르카의 부하들에게서 마을 주민들을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곧 로르카가 총잡이들을 총동원해 반격한다.

전작 영화 '황야의 7인'에도 출연했던 카리스마 넘치는 율 브린너가 주인공 크리스 역을 맡았다. 버트 케네디 감독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귀환 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쟁쟁한 시나리오 작가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낼 방법은 변변한 작가가 없었던 서부극에 뛰어들어 각본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