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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확진 이틀째 4천명↑…해외유입 391명 '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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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가 381명으로 집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12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가 381명으로 집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12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4천명을 넘겼다. 해외유입 증가세도 점차 높아지면서 재차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천167명 늘어난 총 67만9천30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1천444명, 서울 858명, 인천 224명, 광주 182명, 부산 156명, 전남 133명, 충남 126명, 대구 119명, 전북 106명 등 3천776명이다.

해외유입은 391명으로 서울 120명, 경기 91명 등으로 수도권 2천753명(66%), 비수도권 1천414명이다.

위중증환자는 지속 감소해 어제보다 48명 줄어든 701명이다. 입원환자는 19명 증가해 469명이다. 사망자도 70대 이상 31명을 포함해 44명 늘어난 6천210명이다.

인구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96.4%, 2차 94.7%, 3차 4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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