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 무소속 영주시의원(휴천1,2,3동)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재형 시의원은 "경제·사회적 갈등과 소멸도시에 처한 영주의 현실에 대한 지역 민심을 경청하고 치열하게 고민했다"면서 "20대 대선에 기여하는 것이 영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해 입당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재선인 이 시의원은 초선은 무소속으로, 재선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이후 8대 후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 국민의힘을 탈당했고 2년 가까이 무소속 시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 12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북 무소속의원 지지선언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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