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도태우 예비후보(국민의힘)가 6·25 한국전쟁과 호국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
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5·18특별법과 4·3특별법, 세월호특별법까지 만들어져 있지만 우리나라를 존망의 위기에서 구해낸 6·25 호국정신을 기리고 현양하는 법률은 아직 제정돼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국가와 국민 개개인의 오늘을 있게 한 바탕인 6·25 호국 역사를 더 연구하고, 더 잘 교육하지 못해 오늘날 국가적 위기가 초래됐다"며 "지금부터라도 세계사의 큰 분수령인 6·25전쟁의 진실을 연구·확산하고, 정당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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