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신보, 11월까지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

채무 금액 상환 시 연제이자율 최대 전액 감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채무자의 경제적 자활을 돕기 위해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을 오는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대구신보는 캠페인 기간 채무 금액을 일시에 상환하거나, 전액 분할상환하는 약정을 체결하면 기존 8%~17%인 손해금율(연체이자율)을 일정 조건에 따라 최대 전액을 감면한다.

또 분할상환 약정 시 채무금액의 10% 이상을 먼저 갚으면 등록된 신용관리정보를 해제한다.

이번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재기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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