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콘크리트 계단이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17일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계단(왼쪽부터)에 학생들의 좌우명과 감동을 전하는 글귀를 새겨 놓고, 대구 중구 반월당 메트로프라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단을 비추는 무지개 불빛 조명을 설치했다. 또, 동인육교 계단에는 건강수명 증가량과 칼로리 소모량 등 계단오르기에 따른 건강증진 효과를 표시하고, 대구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계단에는 근대골목투어를 장식해 눈길을 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