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동면 도평1리 마을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동안 적립해 온 마을발전기금을 활용, 21일 마을 전 가구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은 지난 2020년 7월에 이어 두 번째 지급으로 마을기금 약 3천300만원을 사용해 330여 가구에 10만원씩 청송사랑화폐로 지급됐다.
서병규 도평1리 이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마을 주민 모두가 코로나19의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위로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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