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오미크론 확산에 대구444명'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 5851명 확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1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 수는 6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7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21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 수는 6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7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21일 중간 집계 결과 확진자 수는 전날 보다 소폭 감소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5천851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5천980명보다는 129명 적은 수치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4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3천809명과 비교하면 2천42명, 2주 전인 지난 7일의 2천984명보다는 2천867명이 늘면서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하순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인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천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천701명(63.3%), 비수도권에서 2천150명(36.7%)이 나왔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 확진자수는 경기 1천672명, 서울 1천458명, 인천 571명, 대구 444명, 광주 234명, 부산 226명, 경북 207명, 충남 177명, 전북 172명, 전남 155명, 경남 131명, 대전 119명, 충북 106명, 강원 100명, 울산 48명, 제주 19명, 세종 12명 등이다.

전날에도 388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 복지,체육,요양시설등에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이날 수성구의 일반주점(8명)과 음식점(3명)·지인 모임(1명)을 비롯해 달성군 종교시설(5명), 달서구 복지시설(1명), 동구 요양시설(1명) 등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