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CHECK]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민 지음/ 부키㈜ 펴냄

'한국의 공연장이 떼창으로 가득찰 때, 일본은 왜 기껏해야 조용히 박수만 칠까? 한국에는 온갖 의미의 다양한 욕이 존재하는 반면, 일본에는 왜 딱히 욕이랄 게 없을까? 한국인들이 여럿이 어울리는 롤플레잉 게임을 즐길 때, 일본인들은 왜 혼자서 하는 콘솔 게임을 좋아할까?'

겉으로 드러난 현상과 행동에 주목하다보면 끊임없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결론으로 되돌아올 뿐이다. 저자인 문화심리학자 한민은 그 아래 깊고도 단단하게 자리잡은 문화를 되짚는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일본과 한국의 문화 비교부터 한국인과 일본인의 성격적 특성,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담긴 숨은 의미와 심층 심리까지 펼쳐보인다. 곳곳에 담긴 문화심리학 이론과 학술적으로 숙성된 견해는 단순히 두 나라를 비교하는 것을 넘어 문화심리학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396쪽, 1만8천원.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