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대구연극협회장 선거에서 이홍기(54·사진) 현 회장(극단 돼지 대표)이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 회장은 2025년까지 임기 4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7일 제42차 정기총회를 겸해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린 제15대 대구연극협회장 선거는 이홍기 현 회장과 예병대 극단 수작 대표의 2파전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이홍기 현 회장은 전체 유효표 200표 중 116표를 얻어 84표를 얻은 예병대 대표에 32표 차로 이겼다.
선거는 이홍기 현 회장의 단독 출마로 가닥이 잡히는 듯했다. 그러나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던 14일 예병대 극단 수작 대표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선거판은 경선으로 바뀌었다.
이홍기 회장은 이번 선거에 앞서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활성화 및 티켓 지원사업 추진 ▷대구국립극단 및 국립극장 유치 추진 ▷소통과 화합, 공정과 공생을 위한 역할과 기능 확대 ▷대구연극인 문화복지 향상 사업 추진 등의 공약을 내건 바 있다.
2018년부터 회장 임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홍기 회장은 "연극인들의 화합을 위해 다시 뛰겠다. 바로 앞으로 다가온 대구연극제와 파란연극제 등 대구 연극인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무대를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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