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만든다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로 통합신공항 물류 수송 확대 기대

구자근(구미갑) 국회의원
구자근(구미갑) 국회의원
김영식(구미을) 국회의원.
김영식(구미을) 국회의원.

경북 북구미IC에서 군위JC간 고속도로가 건설된다.

29일 국민의힘 구자근(구미갑)·김영식(구미을) 국회의원에 따르면 "북구미와 군위를 잇는 24.9㎞ 4차선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국토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으로 확정됐다.

특히 북구미IC에서 군위JC간 고속도로의 신설로 인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와 통합신공항 연계 국가교통망 확충으로 산업물류 수송원활 및 교통불편 해소 등으로 경제 재도약의 기회가 마련됐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2천400개의 기업체가 가동중이다.

구자근 의원은 "통합신공항 이전의 성공과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고속도로 신설을 비롯한 교통SOC 사업의 확충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고속도로 신설뿐만이 아니라 철도망 확장 등을 통해 지역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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