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합천군, 저소득층 틀니·보철 지원사업 시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보건소에 접수

경남 합천군은 치아의 조기상실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틀니 및 보철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와 심한장애인으로 40세~64세 건강보험료(지역가입자6만9천원, 직장가입자9만원 이하), 65세 이상 건강보험료(지역가입자10만4천500원, 직장가입자11만100원 이하)에 해당되는 저소득층이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서류를 갖춰 합천군 보건소, 북부·초계·삼가보건지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관내 희망하는 치과의료기관에서 필요한 틀니나 보철을 시술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틀니(전부, 부분)의 경우 7년 내에 건강보험 틀니로 제작한 적이 없어야 하며,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로 지원된다. 단, 치아가 전혀 없는 무치아의 경우 임플란트 지원은 해당되지 않는다.

합천군은 지난 25년간 이 사업을 통해 군민 2천366명에게 치아의 결손을 복원해주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