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의료 사각지대 환자 방문 진료하는 의사들

EBS1 '명의' 2월 4일 오후 9시 50분

EBS1 TV '명의'가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심 속 의료 사각지대 환자들을 방문하며 의료 서비스를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의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고 전공의 시절부터 왕진을 다녔다는 양창모 원장과, 동네 의원에서 왕진 의사로 환자의 호출이 있을 때면 망설임 없이 달려나가는 장현재 원장.

환자들의 아픈 몸과 마음까지 따뜻하게 치료하는 그들의 삶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환자들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사연을 전한다. 또 우리 사회가 지향하고 있는 평등한 의료란 무엇인지, 의료 현실의 개선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방문 진료 시범 사업은 현저히 낮은 진료 비용 때문에 참여하는 의료진이 적다. 그럼에도 초고령사회에는 왕진이 필요한 환자들이 점차 증가할 수밖에 없다. 우리의 적극적인 관심과 준비해야 할 의료의 방향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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