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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희망 2022 나눔캠페인' 124도 기록…목표금액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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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금액 90억5천만원 넘어선 112억1천여만원 달성
1월 10일, 캠페인 42일만에 사랑의 온도 100도 넘어
기업의 10억원 통 큰 기부, 유치원생·청소부 등 일반 시민도 참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 사랑의 열매)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 사랑의 열매)의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넘은 124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 사랑의열매)의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넘은 124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대구 사랑의열매는 3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을 집계한 결과, 112억1천여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달 10일 캠페인 시작 42일 만에 100도를 넘었고 최종 124도를 기록했다. 당초 목표금액인 90억5천만원을 넘어선 금액이다.

올해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기업과 자영업자 대부분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모금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기꺼이 참여했다.

특히 법인의 경우 전체 기부금의 60.4%를 차지했다. ㈜우리텍(대표이사 임길포)은 5년 연속 10억원을 기부했고 에스엘 서봉재단(이사장 이충곤)도 10억원 기부로 통 큰 나눔에 동참했다. DGB금융그룹, 한국가스공사, 화성산업㈜ 등의 기업도 1억원 이상 기부금을 전달했다.

개인들의 나눔도 활발했다. 대구 사랑의열매 개인 고액 기부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은 물론 폐지 줍는 어르신과 유치원생, 청소부 등 각계각층의 기부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개인 기부금액은 28.3%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만들어주신 지역민과 지역의 기업, 기관 단체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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