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지난 3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취임 후 첫 면담을 했다.
하 본부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올해 공사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및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농어촌 안전과 국민 먹거리 기반 관리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배수 개선, 다목적 농촌용수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농어민과 농어촌을 위한 공사의 노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농어촌 발전에 힘쓰고 있는 공사에 감사를 표하며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공고한 협력 체계를 통해 경북 발전에 함께 힘쓸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하 본부장은 도지사 면담 전 경북 스마트팜혁신밸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안전관리 시스템, 안전시설물 확인 등 근로자 안전을 위한 전반적 사항을 점검했다.
하태선 본부장은 "농어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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