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뿌리'와 '말콤X'의 저자 알렉스 헤일리가 급환으로 미국 시애틀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는 흑인 무슬림 투사 말콤X의 자서전을 대필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서부 아프리카 감비아의 한 마을에서 노예로 잡혀온 자신의 조상 쿤타킨테 이래 6대에 걸친 모계의 내력을 '뿌리'라는 소설로 완성했다. 이 작품으로 그는 퓰리처상을 받았고 '뿌리'는 동명의 TV 미니시리즈로 방영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