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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디지털 대전환 전략 제시

정책 뉴스레터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대전환 전략 제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 뉴스레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 뉴스레터 'KOSME정책ⓔ知' 제7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경북 구미 임수동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 임수동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정책 뉴스레터 'KOSME정책ⓔ知' 제7호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제조현장 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 ▷생산 공정의 단계적 디지털화 ▷디지털 협력 네트워크 참여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 ▷기술 동향 모니터링 등을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경쟁력 제고와 생산 현장 고도화를 원하는 기업에겐 '제조현장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추천하고, 신사업‧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기업은 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전환 자금 등 기업 맞춤형 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정책적 지원 방안으로는 ▷디지털 전환기반 마련 ▷제조 현장 혁신지원 ▷데이터 통합 연계 관리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준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추세에 중소벤처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응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이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자금, 컨설팅,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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