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은 개편된 상설전시실의 전시품을 수록한 '상설전시도록' 5종을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 도록에는 2019, 2020년에 걸쳐 개편된 고대문화실, 복식문화실, 중세문화실의 전시품이 수록됐다.
도록은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제작됐다. 최근 세계화와 비대면 경험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다국어도록은 국내를 비롯해 국외에도 우리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처음으로 제작된 어린이도록은 어린이를 위해 체험활동과 함께 주요 전시품을 알기 쉽도록 편집돼 있다.
이번 5종 도록 발간은 성인부터 어린이, 국내부터 국외까지 대구박물관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람객 층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다.
이번 도록은 국립박물관 문화상품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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