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성남시청)이 올림픽 신기록을 쓰면서 쾌조로 예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준준결승으로 가는 티켓을 따냈다.
최민정은 1조 경기에서 1분28초05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었다.
다만 곧바로 2조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가 1분27초29로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민정에 이어서는 이유빈(연세대)이 5조, 김아랑(고양시청)이 6조에서 예선을 갖는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는 각 조 1, 2위 선수 및 각 조 3위 가운데 점수가 좋은 4명 의 선수가 준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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