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및 올림픽 출정식이 열린 강릉컬링센터에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한국 스킵 김은정이 스톤을 바라보며 작전을 구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컬링 여자 단체전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리드 김선영이 스톤을 딜리버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강릉시청, 스킵 김은정)'이 10일 캐나다와의 첫 경기에서 7대12로 패했다.
팀 킴은 이날 오후 9시 5분부터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진행된 대회 컬링 여자부 예선 1차전에서 캐나다 '팀 존스(스킵 제니퍼 존스)'에 아쉽게 패배했다.
팀 킴에서는 이날 스킵(주장) 김은정(32), 리드 김선영(29), 세컨드 김초희(26), 서드 김경애(28)가 경기에 나섰고, 김영미(32)는 핍스(후보)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10개국이 한 차례씩 서로 맞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상위 성적 네 팀이 4강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은 앞으로 8경기를 더 치르게 되며, 내일인 11일 오후 3시 5분부터 2차전 영국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팀 킴의 라운드 로빈 남은 일정 및 대결 상대는 이렇다.
▶11일 오후 3시 5분 영국 ▶12일 오전 10시 5분 ROC(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13일 오후 3시 5분 중국 ▶14일 오전 10시 5분 미국 ▶14일 오후 9시 5분 일본 ▶16일 오전 10시 5분 스위스 ▶16일 오후 9시 5분 덴마크 ▶17일 오후 3시 5분 스웨덴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피터 갤런트 감독(오른쪽)이 자신의 예비 며느리인 캐나다 조슬린 피터먼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피터먼은 피터 갤런트의 아들 브렛 갤런트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한국 김경애가 김선영, 김초희를 향해 스위핑을 지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킴' 선수들이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훈련을 마친 뒤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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