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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가스공사 페가수스, 갈 길 먼데…, 홈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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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 가스공사 전현우가 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이날 가스공사는 91대96으로 패했다. KBL 제공
1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 가스공사 전현우가 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이날 가스공사는 91대96으로 패했다. KBL 제공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홈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다.

1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1대96으로 아쉽게 석패했다.

겨익 초바중반까지 잘 따라잡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가스공사는 김낙현, 차바위, 전현우, 이대현, 앤드류 니콜슨으로 스타팅 멤버를 꾸렸다. 1쿼터는 치열하게 전개됐다.

가스공사는 니콜슨을 중심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으려 노력했다. 전현우까지 외곽에서 3점슛으로 가세했다. 고양 오리온도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면서 20대20 동점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역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됐다. 39대41 2점차, 한 골 차이로 뒤쳐진 가스공사는 3쿼터에서 한순간 역전도 성공했지만 중간에 패스 실수 등이 나오면서 오리온에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집중력을 잃지않고 따라붙어 다시 리드를 뺏어왔지만 마지막 쿼터에서 끝내 재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12일 홈에서 리그 1위 서울 SK에 61대83으로 패한 뒤, 2연패에 빠졌다. 시즌 막바지에 달하면서 6강 싸움을 이어가기 위한 분위기 쇄신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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